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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예전에는 양배추였나. 그 게임을 테이프로 했어요.
게시물ID : computer_261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09 15:12:32
운이 좋게 저는 컴퓨터를 아주 어릴때 접했어요. 당시 집에 컴이 있던 애들이 매우 드물던 시기였죠.

사실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엄마 사촌 (오촌아저씨가) 군대를 가서 갑자기 럭키! 한겟을 한거죠.

사실 양배추 아님 그 손오공이였나 그외에 게임이 몇개 있었는데 언어의 장벽으로 무리.

그러다가 AT컴퓨터가 생깁니다. 이번에는 하드도 달리고 당시로서는 매우 화려한 색상을 보유한 물건이였어요.

삼국지 무장쟁패1을 엄청했네요. 키보드 하나로 친구랑 둘이서 한기억도 나고.

그러다가 386 SX가 생깁니다.

아아....하지만 386SX는 영걸전이 돌아가다가 유비가 조조로 부터 백성을이끌고 도망가다가... 게임진행이 안되요

이때부터였습니다 어떻게든해볼려고 가상메모리부터 별별거를 혼자공부한게.

잘하다가 진행 못하는 게임만큼 그때는 강한 모티브가없었어요(지금은 스팀에... 못깬게임이...넘쳐..)

이맘때 컴퓨터 학원을 다닙니다 당시에는 베이직이런거 공부했고  아 로고마스터였나 했던 프로그램도 배웠던거 같네요.

사실은 고인돌 nba 이런거나 골든액스 피와키티 도와줘요 에이스맨 뿌요뿌요...로 보내는시간이 더 많았어유.

몇년 후에 펜티엄이 나오고. 

살다가 회사에 문의전화를 처음한 것은 삼국지 공명전이 나왔을때(영걸전 후속작) 진짜 용돈을 과감하게 깨서 샀더니.

전투 화면으로 전환 되는 효과가 사라져서 이거 이상해 하고 생각해서 전화를 걸었던 것이네요.

아 이때 쯤 학교에는 백업시디라는게 돌아다닙니다.용량 맞춰서 주문하며 그게 다들어간 게임을 불법복제 장사하는 건데.

용산에서 사오는 이것 저것 구겨놓은 cd도 그렇게 불렀던걸로 기억합니다.

머리가 좀 깨인 친구 중에 cdR을 사서 장사하던놈도 있었지요.

처음했던 앗흥한 게임이 그런시디에 들어있던 Sex2. 그다음이 노노무라병원이였나...

창세기전도 미친듯이 했고.

중학교때부터한 대항해시대(당시는2)는 레알 인생게임..

현재도 대항해시대 온라인 일본서버합니다.



다시 일하시간이라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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