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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이 한국대중문화를 좀 망치는것 같아요..ㅠ
게시물ID : humorbest_261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다룬ㅁㅈ
추천 : 70
조회수 : 4779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2/09 19:04: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17 17:47:51
솔직히 말해서 
한국 가요  정말 별로입니다...
무조건노래도 정말... 듣기가.. 좀...
특히 유키스 만만하니 노래... 정말 이상하더군요... 
완전 그냥 트렌드에 맞춰진 나쁜여자,뭐 이런 노래이구.. 메시지도 별루 그렇게 와닿지도 않구..
우리는 왜 영국같이 오아시스,비틀즈,퀸 같은 밴드는 없을까요?
게다가 소몰이 창법에 바이올린 소리들이면서 클래식처럼 구슬프게 가요 부르고...
 노래가 그것밖에 없는건가...
 음악이 그런 음악밖에 없나...
 우리나라는 왜 비슷한 멜로디 형식의 음악이 많은걸까요? 너무 비슷해서 구분을 못하겠어요.. 발라드는..
가사도 참...  가사도 무슨 사랑얘기, 꼬시는 얘기, 남자친구 얘기, 
 사랑타령.,, 가사 종류가 그런것만 있는것두 아니구... 
그.. 티파니랑, 서현이랑, 제시카 3명이서 부른 노래 있잖아요...
그 노래 가사가 뭐.. "오빠 밥한번 먹으면 안되나요~ 왜 저는 안되나요 그언니는 되나요?"
그 가사는.. 좀.. 이상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내가 제일 반한 가사는요..

He deals the cards as a meditation
 그는 카드를 명상을 하듯 하고
And those he plays never suspect
 전혀 짐작할 수 없게 하지
He doesn't play for the money he wins
이겨서 돈을 벌기 위해 하지도 않아
He doesn't play for the respect
 어떤 명성을 위해서도 아니지
 
He deals the cards to find the answer
그는 어떤 해답을 찾기 위해 카드를 해
The sacred geometry of chance
 기회를 위한 신성한 기하학
The hidden law of a probable outcome
하나의 그럴 듯한 결과를 위한 숨겨진 법칙
The numbers lead a dance
 춤을 추는 숫자들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검인 것을 알아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란 것도 알지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이 예술을 위한 돈을 의미하는 걸 알아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의 모습은 아니야
 
He may play the jack of diamonds
그는 다이아몬드 잭(헥토르)을 칠 수도 있어
He may lay the queen of spades
스페이드 퀸(팔라스)을 놓을 수도 있지
He may conceal a king in his hand
손안에 킹 하나를 감추고 있을 수도 있어
While the memory of it fades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동안에...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검인 것을 알아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란 것도 알지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이 예술을 위한 돈을 의미하는 걸 알아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의 모습은 아니야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그것은 그 모양이 아니야... 내 마음의 모습이...
 
 
And if I told you that I loved you
너를 사랑한다고 내가 말했다면
You'd maybe think there's something wrong
넌 아마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겠지
I'm not a man of too many faces
 난 그렇게 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니야
The mask I wear is one
 내가 쓴 가면은 하나 뿐이야
 
Those who speak know nothing
 아무 것도 모른채 떠드는 사람들
And find out to their cost
 그들은 댓가를 치르고서야 해답을 찾게돼
Like those who curse their luck in too many places
 너무 많은 곳에서 자신의 운을 저주하는 사람들처럼
And those who fear are lost
그리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지고말지
 I know that the spades are the swords of a soldier
난 스페이드가 군인의 검인 것을 알아
I know that the clubs are weapons of war
클로버는 전쟁의 무기란 것도 알지
I know that diamonds mean money for this art
다이아몬드는 이 예술을 위한 돈을 의미하는 걸 알아
But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의 모습은 아니야
That's not the shape of my heart
그것은 내 마음의 모습이 아니야
That's not the shape, the shape of my heart
 그것은 그 모양이 아니야... 내 마음의 모습이...



남녀 주인공들을 카드로 비유해서 쓴 가사인데.. 이런 재치있고 시적인 가사를 좋아하거든요...
우리나라는 왜 소수의 아티스트 만이 이런 높은 가사를 쓸까요?
아이돌도 이런 높은 수준의 음악을 만들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 아이돌 그룹 스스로는 왜 음악성을 낮추려하는거죠? 물론 기획사에서 시키는데로 해야겠죠?

 왜 아이돌이 대중음악을 다스리는걸까요? 왜 그들만 인기가 많고 히트가 될까요?

얼마전에 표절에 관한 뉴스가 나오던데...
대중 작곡가들이 가요 작곡하려고 하면 어떤 관계자가 와서 그냥 아무거나 표절해서 작곡해~
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그것도 대중작곡가 어떤분이 자기입으로 인터뷰 그렇게 했더라구요
좀.,,, 충격먹었습니다...

티아라,원더걸스를 욕하는게 아닙니다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엄청 고생을 바가지로 한다고 들었는데...
텔미나, 보핍은.. 그냥 대중성들이 즐기는 노래죠 그렇게 수준높은 노래는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는 왜 수준높은 시적인 음악이 많이 없는걸까요?왜 이런 시적인 수준높은 음악은 대중화 되어있지 않죠?

사람들이 음악수준을 조금 더 높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게 아이돌그룹 안티라서 그런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로 한국 가요를 위해서 하는말이에요...
아이돌그룹 위주로 가면 가요시장이 붕괴됩니다..
어느정도 균형, 밸런스가 있어야하는데....,...............
아이돌만 판치다보니..


 그리고 제가 베스트글 봤거든요.. 어떤분이 가요에 대해 아이돌그룹에 대해 쓰신글 봤는데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이돌도 그냥 얼굴만 뽑지.. 노래잘하는 애들은 1`~2명밖에 없구...
걔네들은 가수되고 싶고, 노래부르고싶은 열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연예인이 되고싶어서 그런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아이돌이어두.. 좀 음악성 있고 음악을 좀 높여주는 그런 아이돌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디션도 뽑을때 얼굴만뽑지말고 실력위주로 뽑았으면해요..



그리고 또 의문점.. 우리는 왜 음악챠트가 제대로 안되있을까요?
있어두..멜론챠트 뭐 이런것인데..
 인기가요나,뮤직뱅크,등등 출연해서 노래 다 마치면
가수들이 한무대에 모여서 인기있는 가수 2그룹 뽑아서
점수 메겨서 1등 당첨해서 "축하합니다" 하면서 위에서 꽃가루 날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그러잖아요?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씩이나 시상식을 왜하는지 모르곘어요... 음악이 일주일에 한번씩 상줄만큼.. 수준이 낮은것도 아니구.. ㅠ
꽃가루 날리면서 축하합니다 하고 .. 가수는 눈물흘리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음악을 좀 우습게 보는것 같아요 음악이란게...뮤징뱅크,인기가요 처럼 
1주일에 한번씩 점수매겨서 인기상 주고 ... 과연 이게 음악상일까요? 인기상일까요?
노래가 좋아서 상주는걸까요? 그 사람이 인기 있어서 상주는걸까요?
일주일에 점수매겨서 상주는거 이런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말도안되는것 같아요...전 정말 이런제도가 조금 창피해요~
시상식은 연말에 1년에 1번씩 했으면 좋겠어요..1년에 한번씩 권위있게 시상식을 했으면 좋겠어요
뮤징뱅크나 인기가요처럼 1주일에 한번씩 대충 점수매겨서 주는게 창피해요.. ㅠ
아니면 그 가수들의 음악성을 매길수있게 챠트를 만들어서 1년 올한해 음악성있는 가수에게 상을 준다던지..


중고등학생들이 음악수준 높였으면 좋겠어요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건.. 그 가수의 자체를 
좋아하는거지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건 진정한 팬이아니라 그냥 그 가수를 사랑하는것뿐이죠..
진정한 팬은 그 가수의 음악을 사랑해야한다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얼른 보는 시각이 높았으면 좋겠어요...


K-POP이 발전하려면
트렌드,유행만 쫓아가는 노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음악또 함께 공존해야
살수 있는것 같아요..우리나라는 아이돌만 인기 많고,아이돌이 대새이죠...
한국 중고들학생들은....그냥 춤추고...
 기계음 좀 날리고 워우워~ 하는 잘생기고,이쁜 가수를 좋아하는거지
음악을 좋아해서 팬이 된게 아닌것 같네요..

음악을 사랑해야 팬이지 그 사람자체를 사랑하는건 팬이 아니에요...
진정한 팬은 그 가수의 음악에 반한 사람들이 진정한 팬이에요..

정 그 가수를 좋아하시다면.. 팬하고 사랑을 구분지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 가수의 음악성이 좋아서 팬이 된게 아니라 그 가수가 나의 이상형이라서 좋아한다..
라고 구분을 지었으면 해요...

그렇다고 제가 한국가요를 싸잡아 욕한게 아니에요
에픽하이나,드렁큰타이거,윤미래,장기하와 얼굴들 이 소수들의 아티스트는 정말 사랑하거든요..

저는 이런 소수의 아티스트의 재능이 아깝다고 생각해요
아이돌그룹에 밀리니까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밴드도 인기 많았으면 좋겠고,랩퍼도 인기 많았으면 좋겠고..
아이돌만 띄워주고 그런거 식상하고.. 아이돌보다 재능 훨씬 많은 아티스트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가요가 음악을 더욱더 가치있게 봐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 마지막으로...
중고등학생중에 가수가 꿈이라고 하는거... 
잘들으세요... 개나소나 가수되는거 아닙니다..
정말 가차없게 말하겠지만...가수를 우습게 보지마세요..
아이돌그룹이 되겠다고 한다면 그것또한 포기하세요
이제 얼굴 잘생기고 이쁜 아이돌가수는 없어져야 합니다.
이젠 음악으로 승부해야합니다
정말 특출나게 뛰어난거 아니아면 가수할생각 단호히 버리세요
그리고 가수는요, 열심히 한다고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거든요?
우리도 미국이나 영국처럼 얼굴이 아닌 실력으로 뽑아야합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 냉정하기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이 이랬죠?
어떤 사람이 노래 불렀는데 못부르는 수준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특출나고, 개성있지도 않았죠

그 사람에게 사이먼코웰이 뭐라고 얘기했는줄 아세요?
"기가 막히는군요..가수포기하세요,어느 프로듀서가 당신을 가수로 만들어줄까요?
당신은 100%로 실패합니다 인기 없을겁니다.취미로도 노래 부르지 마세요"

이게 보면 정말 엄청 냉정하기 그지 없는 말같지만..맞는 말입니다..
 정말 가수라는건 나라에서 상위 1% 특출난 뛰어난 사람들이 해야합니다
가수를 모욕하지 마세요.. 음악을 모욕하지 마세요
 뮤지션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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