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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직자들의 고민이지만 응원이라도 받고싶어서요..
게시물ID : gomin_261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뿔주세요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05 20:45:44
저는 대학교 4학년이고 올 2월에 졸업을 합니다.

제 성격이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취직이 안되고 있는게 너무 조급하기만 합니다.
11월부터 취업을 도전했는데 3개월밖에 고생안했는데
벌써 지치네요...^^:
이쯤 되면 주변에서 들리는 말들이 있죠..

연세대 다니는 제 친구는 삼성물산에 합격이 됐고
주변의 모든 친구들도 취직이 되어서 술 사준다고 나오라고 할 때마다
제 자신이 왜이렇게 작아보이는지...

오늘은 원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어제까지 82군데를 냈거든요.
그냥 배가 부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게을러 지기 싫어서 
아침7시에 일어나서 9시부터 컴퓨터 켜놓고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인크루트 다 켜놓고
하나씩 돌려봐가면서 어디 낼데 없나 찾아보고
그렇게 5시가 되면 아침겸 점심겸 저녁 먹고 직장인들 퇴근시간에 맞춰 6시가 되면 컴퓨터를 끕니다 

그러고 9시까지 개인정비를 하고 10시에 잠이 드네요.

구직자 치고는 너무 편안하게 살고 있는 건가요???
아~~~ 조바심이 납니다.
저는 늦은게 아니라고 생각은 드는데
주변인들이 잘 되는 거 보니까 
계속 조급해지기만 하네요.

하~계속 얘기하다가는 푸념이 될까봐 이만 써야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글을 클릭해주신다면 
비난 보다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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