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심장 큰전쟁 후기 

정식명칭은 Valiant Hearts -Great War-

한국어로 하자면 용감한 심장 -세계 대전편- 정도겠네요 

이번 세일에 누군가 추천한거 보고 샀는데 한 5시간 (중간에 켜놓고 안한시간이 길어서 플레이타임은 3~4시간 사이면 충분할듯 싶네요.)

정도 플레이하고 엔딩봤습니다.. 게임은 퍼즐형식의 어드벤쳐라고 표현해야하나 ...?.. 횡스크롤 형식이고 액션물은 아닙니다만

회피하기나 나름의 리듬게임 같은 요소들은 있습니다.

참 스토리 텔링이 매력적인 게임이네요. 뭐 퍼즐이나 이런게 어려워서 재밌다기보다 

나름쪼는 느낌이 있다보니 ... 난이도는 그리 높지도 않고 유저한테 친화적인지라...

하지만 정말 스토리는 참...........

당연히 프랑스인쪽으로 나오기에 독일이 나쁜놈이지만 프랑스도 그리 착한놈으로

그려지지는 않는다는것이함정... 마지막 엔딩부분의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네요 ㅠㅠ

하다가 울뻔했네요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나쁘지 않은 게임인듯 합니다. 

슬퍼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