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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떠났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4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구난방
추천 : 4
조회수 : 12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03 13:25:31
10년 가까이 동생처럼 친구처럼 지내던 녀석이 떠났습니다.

이제 녀석의 애교도....

녀석의 온기도 느낄 수 없습니다.

녀석을 묻어주고 왔는데....

지금 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

사고.... 라고 해야 할까요?

옆집 개가 풀리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니....

사고라고 해야겠지요...

아침에 온몸에 도깨비 바늘을 달고 온녀석을

깨끗하게 빗겨 줬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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