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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시]첫째냥이 같이 살아주실분 모십니다. ㅠㅠ
게시물ID : animal_14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째이런
추천 : 2
조회수 : 18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03 15:38:38
어릴 때 부터 같이 동고동락한 동생같은 녀석입니다.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같이 살려고 했는데... 주위에 제 편이 한명도 없네요..
아이들 나이가 있다보니 데려가실분이 잘 안나타나네요.. 마지막으로 오유분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사내 녀석이고, 중성화는 시켰습니다.

녀석을 소개합니다. 

1. 첫 째 : 똘이(러블)
저희 집 온 첫날부터 너무 똘똘하게 행동해서 똘이라 이름지었습니다.
항상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듬직한 장남같은 녀석입니다. 사료는 특별히 가리지 않고
화장실 사용후에 꼭 발을 털고 나오는 녀석입니다. 2005년 12월생이고 제가 6개월 될 때
부터 키웠습니다. 천안에서 포천까지 가서 데려온 녀석입니다. 목덜미, 배 긁어주는 거
좋아합니다. 아쉽게도 동생들하고 있을 때는 레이저 포인터 마저 동생들에게 양보하는터라
잘 안쫓아 다니네요.. 쥐돌이를 좋아하고 방문도 혼자 열줄아는 똑똑한 녀석입니다.
단, 처음 가는 집이나 첨 보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많습니다.
 지금 두 군데 털빠짐이 있는데 피부병은 아니고 너무 핥아서 빠진 곳입니다.
가끔씩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좀 통통합니다..
 원래 다른 동생 두녀석과 같이 분양글 올렸었는데, 데려가기로 하신분께서 사정이 생겨
혼자 남게되었습니다.

 가능하면 현재 고양이를 기르고 계신분이었으면 합니다. 가끔씩 소식 전해주셨으면 하구요..

지금 쓰는 화장실이 오래되어 새로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하신분이었으면 하구요 고양이 털이 많이 빠지는 걸 아시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녀석들 나이 때문에 잘 안되네요.
오유 동물게시판에 냥이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세요... 가능한 빨리 데려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ㅠㅠ
동생들이랑 같이 있다가 혼자 있으니 너무 외로워해요.. 저도 하루종일 회사에있고.. ㅠㅠ
동생 두 녀석 보낼때 펑펑울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동생들 간 집에서
보내주신 사진보고 안심하고 있답니다.(하루만에 다른 사람 품에서 잠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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