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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1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숨돌이Ω
추천 : 3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06 01:13:18
대출받은거 (설명하자면 구구절절 억울억울해서 생략)
갚으려면 올해 숨만쉬고 갚아야되네여
그래도 내년이면 홀가분해질 생각을하니 기쁨ㅋ!
주변사람들이 넌 돈버니까 좋겠다 라고 말하면 씁쓸
부모님한테 돈 벌어도 용돈 많이 못드리는것도 씁쓸
칼바람에도 출퇴근은 버스안타고 걸어다니는것은 운동되니까 나름
휴대폰 잃어버린거 매달 단말기값 갚아나는건 생각할수록 울컥
대충 얼마를 벌고 얼마를 갚아나가는지 올해계획을 써봤는데
올해 내 용돈으로 쓸수있는돈 12만원인거 씁쓸-
그래도 이런경험? 어린나이에 겪게된건 다행
살아오면서.. 생각없는 지출과, 겉 멋, 몽상가적 인생관, 그리고 비현실적인 꿈에서 깨어났습니당.
숨만쉬고 갚아야되는데
기관지가 안좋아서
오늘 아침일찍 등산갑니당~
울지말고말해보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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