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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값 안정화, 좋은것일까 나쁜것일까
게시물ID : bns_26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리는
추천 : 1
조회수 : 17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1/21 14:12:13

여러분들은 향수값 안정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옛날 향수가 50은했을때 바라본 제 기준으로는 지금 향수가격은 미쳐도 너무 미친것 같거든요.

그리고 향수는 초보들이 진입해야 하는 장벽중 하나... 즉 현질을 유도하게 되는 템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폭바보에서 향수를 드랍한다던지의 방식으로 향수가격이 하락한다면 어떨까요?

 

일단 간단하게 봐서 초행진입장벽은 좀 낮아질거입니다.

해무진 보패 합성이 쉬워질테니, 미궁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돈 노가다 할 이유도 적어질테고..

그렇다면 향수가격 하락이 좋은것일까요

 

 

블소 시세를 봐봅시다.

저는 태상문, 만금당, 철무방을 주로 봅니다. (실제로 하는건 만금당, 철무방)

그리고 고정적으로 보는 시세는 의상시세, 향수시세, 영석시세, 혼 시세, 봉인 시세, 보석시세를 봅니다.

 

 

이 시세들을 보면 제 체감으로는

향수를 제외한 템들은 정상적인 시세라고 봅니다. 다만 비정상적인것은 '포화란의 향수' 뿐.

포화란의 향수는 '초행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동시에 초행이 돈을 벌기 좋은것' 이라고 볼 수 있지요.

초행분, 라이트유저가 버스돌리고, 유물작하기는 힘들잖아요...

즉 포화란의 향수 가격이 떨어져 버리면 블소의 양극화는 굉장히 심해진다... 라고 볼 수 있겠지요.

 

 

현재 블소 경제(?)는 저는 굉장히 망가져 있다고 봅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버스가격은 전부 하락. 그런데 진짜 비싼템들은 너무 고가.

돈이 소비되면서 새로 생성되야 하는데 사용될곳이 없으니까 상자라던지, 유물이라던지 이런곳에 가거나, 아님 사재기를 해서 시세가 순간 폭등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엔씨foot도 이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은데, 엔씨foot의 문제는 이 떠돌아다니는 돈을 '전체 유저들의 소비촉진'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엔씨foot은 '최고가 템에 의한 부유층들의 소비촉진'으로 해결하려는 것 같습니다.

거참 누구씨가 하는 경제정책이 생각나는군요.

 

어쨋든 현 방법으로는 저는 블소물가 안정화 시키기 힘들다고 봅니다.

새롭고 획기적이고 재미있고 소비량이 많은 컨텐츠를 내놓지 않는이상 블소경제는 조금씩 에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컨텐츠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향수가격 안정화는 라이트 유저나 초행 유저에게 굉장히 힘든 것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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