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앞에서 택시 내려서 차도에 잠시 있는동안 뒤에서 폭스바겐 차가 와서 제 발을 깔아뭉개고 갔어요

시간이 늦어 병원에 못갔는데 솔직히 치료비는 뭐 거의 안나올것 같거든요? 

근데 그 인간이 제가 병원좀 데려다달라그러니까 "나 바빠서 안됨. 님 친구들이랑 같이 알아서 갔다오고 이따가 

전화나 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전번만 주고갔어요.

몇시간 뒤에 전화왔는데 "난 보험처리 할꺼니까 견적내서 연락달라" 이런식으로 전화줬거든요?

결론

1. 원래 사람 치면 병원 데려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2. 병원 치료비 교통사고는 의료보험 안된다면서요? 이걸로 어떻게 인실좆 안되나

3. 별로 다치진 않았는데 기분이 더러워서 합의금 받을라면 얼마정도 받을수 있을까요? 한 50내외면 잘받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