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든 영화든 이야기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악당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베스트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진리인데요. 여태까지 봤었던 영화를 토대로 영화속 매력있는 악당 TOP 10을 선정해보았습니다~~!!! 10.지옥의 묵시록의 커츠대령(말론 브랜도)
카리스마의 잔혹한 제왕! 돌아가실떄도 한마디 해주고 가시는... 9.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이 영화 시리즈는 10편이 넘게 나왔는데...그만큼 제이슨의 매력이 많은 속편을 만들게 했죠. 8. 8.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휴고위빙)
자기 자신을 수없이 복제하는 일종의 바이러스(?)처음에는 별거 아닌 놈이었는데 갈수록 비중이 커지더니 마지막 최종보스에 이르게되었다. 7. 나홀로집에1,2의 해리와마브(조 페시,다니엘 스턴)
제일 불쌍한 악당콤비! 이들이 같이나온 1편과 2편이 제일 재미있었다는... 6. 에일리언의 에일리언
그 생김새의 기괴함과 독특함에 많은 관객들이 매료되었다. 이후 괴수영화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5. 사탄의 인형의 처키
지금은 귀엽기만 하지만, 어릴떄는 이것보다 무서운게 없었다...ㅋㅋ 독특하고 아직도 인기있는 악당. 하지만 속편들은 정말 꽝이드라... 4.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목소리:제임스 얼)
세편에 걸친 최고의 악역에 이어 이후 고뇌에 빠진 안티히어로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요즘엔 패러디 광고로 각광을 받고 있다. 3.배트맨의 조커(잭 니콜슨)
최고의 악역연기를 펼친 잭 니콜슨!!! 잔인한 악당인지, 예술가적 면모를 지닌 아나키스트인지, 배트맨과 더불어 영화를 두배는 재미있게 해주었다. 비긴즈2에서는 히스 레저가 조커로 나온다는데, 기대해봐야겠다. 2.양들의 침묵의 한니발(안소니 홉킨스)
직쏘보다 훨씬더 매력있는 살인마! 안소니 홉킨스의 진짜같은 연기에 소름이 돋았던... 1.반지의 제왕의 골룸(앤디 서키스)
뭐...다른 수많은 악당들도 많지만, 얘처럼 사랑받고 아직까지 이야기되는 녀석은 많지 않다고 본다. 야누스적 면모와 우스광스런 모습과 행동에 웃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것이다. 아무튼 이 녀석을 연기하신 앤디 서키스에게 존경을 표하며, 지금까지 쓴 열명의 악당들은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악당겸 주인공들을 빼고 ex:잭 스패로우) 혹시 다른 매력적인 악당들을 좋아하신다면 리플로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