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919년 시기의 적백내전 상황.jpg
소비에트가 최대위기 절정이던 시절이었지요..
저때 백군의 군벌 세력 3곳(이 가운데 시베리아의 콜차크 제독이 이끄는쪽이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음)이 한꺼번에 총공격했으면 소비에트 정권은 전복되고도 남았을 상황..
그런데, 백군은 내분이 매우 심했다는것과 제대로된 비전도 청사진도 전혀없이 그저 구체제를 선호했다는것..
결국 노동자,농민들은 '적군 세력과 백군세력 둘다 악마인데, 그나마 적군이 낫다'면서 백군에 등돌렸죠.
이후 백군은 패퇴에 패퇴를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