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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공익을 비하합니까? (그2번째)
게시물ID : humordata_261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맙소사。
추천 : 3
조회수 : 13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8/02 00:02:14
공익요원, 지하철 투신 승객 구해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이 열차에 뛰어들려는 승객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재빠른 동작으로 투신하려는 승객을 구한 주인공은 공익요원 박영주(25.남)씨. 김씨는 1일 오후 1시 21분께 5호선 까치산역에서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열차에 몸을 던지려는 박모 할머니(61)의 허리를 낚아채 박할머니의 목숨을 구했다. 박씨는 전 근무자로부터 할머니가 술에 취해 행동이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할머니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던 것. 박씨는 "할머니가 나를 피해 뛰어내리려고 할때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 할머니께서 힘내서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할머니는 파킨슨병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삶을 비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 요즘 좋은 일 하는 공익분들이 많군요... 멋지십니다. 공익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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