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 일이죠... 큰맘먹고 닥터드레헤드폰을 구입했죠 돈이 쪼달리는 사람이라 정품이 아닌 이미테이션으로 샀는데 약 18만원 주고 샀습니다 ㅠㅠ 그래서 소중히 갖고 다니고 애지중지했는데 친구와 단둘이 클럽을 갔다가 친구년이 좀 폼나고 싶었는지 헤드폰좀 달라내요 첨엔 불안해서 싫다고 했다가 떨어뜨리지말고 잘 갓고있어! 이러고 줬는데 이년이 어쩌다가 헤드폰 두동강이를 내고왔죠 ㅡㅡ;;; 저 줜내 화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정품이 아니여서 a/s도 못받는데 18만원이 그냥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좀 생각이 있으면 전부를 보상해주지는 않아도 그 절반이나, 자신이 돈이없다면 약간이라도 보상해준다라고 말이라도 하면 덜 기분나쁠건데 이년이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두번하고 끝나네요? 어이없어서 ㅡㅡ 그날 대판싸우고 저는 저나름대로 열받아서 다른친구들한테도 말했는데 이년이 ㅋㅋㅋ 담날 저한테 전화해서는 왜 애들한테 그런말하냐고 돈주면 될거 아니냐! 큰소리 뻥뻥치고 끊더니 한달내내 연락없음 -_- 뭐 나도 그년한테 바라는거없음 그냥 뭐같은년이라 생각하고 끝냄 ㅠㅠ 하지만 너무 아까운걸 몇일밖에 못쓰고 고장나서..ㅠㅠ 아이고 내주제에 무슨 거금을 썼을까 생각하며 잠자기전에 이불에 하이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