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옆 학교를 나와서 감신대 옆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신대 앞을 매일 두세번씩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바른사람만 다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감신대 앞에는 대학교 앞에 있을만한 술집도 없습니다. 그냥 동네에 있을만한 동네 치킨집만 있지요.
아는 형중에 감신대 출신 형이 있습니다. 사회할동 왕성히 하시는 분이시죠.
그형이 오늘 카톡방에 한마디 합니다.
"기특한 것들.. 어디 쳐박혀서 기도만 할줄 알았는데..."
그 친구들 서대문경찰소로 갔다고 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대자보 하나 써서 가렵니다..
경찰서에 못붙이면(일찍 철거될까봐...) 학교앞에 지지 자보 붙이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정말 가마니로 봅니다.
"시민 여러분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