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른 한살 아저씨인데요.
한쪽 반팔 가슴 배 옆구리 등판에 문신이 있습니다.(무서운형님아님)
가끔 외국 나갈때는 진짜 아무런 거리낌없이 나시도 입고 상의도 탈의도 합니다. 패션의 일종으로 봐주시는 경향이 있드라구요
그치만 한국에 돌아 오면 아무래도 자꾸 가리게 되네요
물론 요즘은 예전에비해 문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한때 피어싱 광풍이 불었을때 피어싱을 하지않은 사람들이"몸에다가 뭔짓이냐" "왜 생살을 뚫냐" 라고 많이들 하셨었는데
요즘에는 문신을 두고 저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전에 착샷올렸을때 제문신일부를 보고 긍정적인 댓글도 있었던 반면
얼마전에 패게에 문신하는 사람들 정신상태가 이해가 안된다는 글을보고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네요.
패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물론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문신은 개취라고 생각하거든요. 욕만안해주신다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