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가 막 커지기 시작한 2011/2012년쯤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주면 더 좋아서 날뛰니 관심주지 말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음지에서 스스로 선동하고 커져갔고 결국 광화문에, 즉 현실세계에 뛰쳐 나올 정도로 커져있었습니다. 

MC몽도 마찬가집니다. 

만약 무관심으로 대응하면 몽청한 사람들은 뭔지도 모르고 '노래 좋네?' 혹은 알바들이 써놓은 감성팔이 글에 속아 '불쌍하네?' 란 생각을 가질 수 밖에요.

길 한 가운데에 오물이 생겼을때, 더럽다고 피하면 그 오물은 먼지를 뒤집어 쓰고, 결국엔 피하지도, 치우지도 못할 만큼 커집니다. 

관심주지 말자는 말은 더이상 신빙성이 없는 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