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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똥싼일
게시물ID : humorstory_283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다라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3 23:38:32
때는 2010년 5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5월달에 장염이 걸려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학교에서 미친듯이 배가 아피서 조퇴하고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는군요
하지만 다음날인 화요일은 운동회 날이었고 초등학교 6년 인생 처음으로 학교에서 자장면이
나왔었습니다. 저는 장염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먹었죠.  덕분에 장염은 2주나 지속됬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장염에 걸린 채 일요일이 됬고 교회를 가기 위해  아빠차를 타고 열심히 교회로 가던중 
방귀가 마렵더군요. 그렇게 차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부루룩! 하는 소리와 함께 설사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일단 매고있던 가방을 낮춰서 엉덩이를 가리고 일단 교회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예배는 당연히 못하고 초등부실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엄마한테 혼나니 쪽팔려도 일단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휴지로 팬티를 조금 닦고 다시 아빠차에 가서 A4용지 한장깔고 시트에 앉아
쪽팔림을 느끼면서 1시간을 기다렸고 1시간뒤 온 아빠는 형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저는 미친듯이 쪽팔려서
웃음밖에 안나왔었습니다.



쓰고나니 별로 재미없네요....   망할놈의 자동완성 때문에 지우고 쓰고를 몇번 반복했는지..
100%  실화입니다  
베스트가서 똥쟁이 되는건 아니겠죠? 베스트가면 영광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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