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긴 한데 진짜 저는 고민이거든요 ㅠㅠ
 
제가요 담달부터 재수학원을 가는데 화장실 문제땜에 걱정이에요 

저는 여자인데요 밖에서 대변을 못보겠어요...ㅠㅠ
제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대변을 보다가 밖에서 다른 친구들이 막 놀려서 밖에 못나온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밖에서 대변은 절대 안보거든요...ㅠㅠ 

근데 재수학원 가면 밤까지 있으니까 어쩔수없이 거기서 볼일을 봐야될꺼 같은데 진짜 어떡할까 걱정이에요...ㅠㅠ 

그래서 배변시간을 재수학원이 끝나는 밤 11시정도로 맞추려고 지금 노력하고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ㅠㅠㅠ 진짜 저는 이것땜에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심지어 고등학교 다닐때도 그 문제때문에 야자를 안햇어요...

여자들은 도대체 왜 그런것 같다가 대놓고 놀리나요....화장실밖에서 냄새난다고 누가 똥싸냐고 그렇게 대놓고 말 꼭 하면서 짜증내셔야 되나요 ㅠㅠ 솔직히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는 우스울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이게 엄청 트라우마거든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