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끝에 택배받고, 기다림 끝에 집에 돌아오고, 오자마자 키보드 설치했습니다 ㅎㅎ

사실 받을때만해도 오늘 키보드 놓고, 프로필설정하고, LED 내맘대로 꾸미고, 디아좀 하다자야지...

하는 큰 희망을 가졌습니다만... 가소롭게도 ㅋㅋㅋㅋ

유틸깔고 소프트웨어, 펌웨어 업데이트하고 중간에 생긴 오류때문에 낑낑대다보니 디아는 커녕 프로필 설정만 쪼금 맛만보고 끝나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무지개 색깔 LED는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정말 끝내줍니다

설정도 너무 세세해서 머리아플지경이지만 이정도는 공부하는것도 즐겁겠어요..ㅋㅋㅋ

체리 적축은 아직 타이핑을 제대로 못해서;; 아직 모르겠지만 고급스럽고 착착감기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아직 청축도 좋아서 쓰던 M10TFL도 병행해서 쓸예정입니다 (키보드 두개써도 충돌같은건 안나겠죠? ㅎㅎ)

역시 비싸지만ㅠ 비싼값은 100%, 150% 아니 200%!! 하는것같네요 ㅋㅋ 적어도 저한테는요 ㅎㅎ 

감성은 커세어... 그거슨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