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 이야기 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오빠 영어 잘해?
라고 물어보더래요 그래서 친구가 응 할줄알지? 왜?
라고 하니 여자친구가 갑자기 엄브랠라 가 뭐냐고 물어보더래요 ㅋㅋ
제 친구 영어 단어라고 해봐야
하이, 헬로우 나이스투밋유, 웨얼아유후뤔 이정도임..
근데 도저히 상식 수준 밖의 영어단어가 나온거임 ㅋㅋㅋ
그래서 제 친구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했던 말이...
그거 바이러스잔아 엄브랠라... ㅋㅋㅋㅋㅋ
이 친구놈은 영화에 나오는 바이러스를 떠 올렸던 거임 ㅡ_ㅡ;
여자친구는 멍 하니 처다보고 있고 친구는 이 뻘쭘한 분위기를 벋어 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인 에아뽀으르 발음으로 벋어났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이거 마무리는 어찌 해야함..ㅡ_ㅡ??
아 그리고 전에 제가 올렸던 옆방 문이 자꾸 열려 있다고 한 내용은
저 혼자 열어봤던 결과 사람들이 방을 빼서 잠시 열어놨던 거더라고요 ㅡ_ㅡ...
기대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