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어두워져서 렌즈 야간용으로 갈고있는데
어떤분이 와서
안녕하세요?
안생겨요 ㅋㅋㅋ 하고 도망가시네요
그 이후 뒤따라 가다보니 다시 만나서 인사하시는데
저는 그저 웃기만하고 말이 안떨어져서 ㅋㅋㅋ 전속력으로 밟았습니다ㅠㅠ
그나저나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은 상태가 나쁘네요;
가로등 하나도 없어서 전조등 하나에 의지해서 달리는데 무섭기도 하고ㅠㅠ
밤이라 표지판이 잘 보이질 않아 길 잃고 공도주행해서 지금 영천 터미널이네요
그럼 다들 안라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