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정품이었던 윈도우... 청산했습니다
불법다운로드했었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아래는 정품사용중 인증..
롤에 과금하면 결제 마지막페이지에 결제했던 총 금액이 뜹니다.
2년전에 한창 롤만할때 학생신분으로 용돈&알바하면서도 총결제 금액이 70만원 가량이었습니다
'역시 게임을 재밌게 만들면 돈을 쓰게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했었는데
지금까지 재밌게 해왔던 패키지 게임들은 구매도 안하고 그저 공짜로 다운받아서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뒤부터는 스팀으로 구매를 해서 게임을 했는데 할인을 통해 구매하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비싸진 않고 오히려 언제든 하고싶을때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정품 구매의 매력에 푹빠졌습니다.
그 뒤로도 쭉 할인할 때 이긴하지만 반성의 의미로 과거에 재밌게 했던 게임들은 대부분 구매를 한 것 같네요.
또 학교다닐때 과제나 프로젝트 때문에 더 많은 화면을 봤었던 직장다니는 지금도 제일 많이보는(사실 지금 회사에서 한컴은 안쓰긴합니다.) 한컴오피스와 마소오피스도 쓰다보니 컴퓨터사용하는데에 제일 고마운 존재였지요. 결국 구매를 하였고 마지막 과제였던 OS 늦었지만 오늘 구입했습니다.
사실 더 일찍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왕 구매하는거 새로운 OS로 구매하자란 생각에.. 죄송합니다.
제가 컴퓨터를 처음 만지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2학년 이었던거 같습니다. 현재 27살 이니까 거의 20년 다되가네요.
근 20년간의 복돌인생 오늘 OS구매를 마지막으로 청산합니다.
글쓰다보니 USB에 윈도10 덮어쓰기가 다되었네요.
전 불금 기념 윈도우 업그레이드 갑니다. 다들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