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어설프지만 29년동안 연애 한번 못 해본 제 동생을 데리고 가 주실 마음씨 좋은 여성분 계실까요? 이놈이 정말로 착하고 성실하고 멘탈갑인데 여자 앞에서는 젬병이 되어버리는 아주 쑥맥입니다.(참고로 친동생은 아니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됐는데 의형제를 맺은 녀석이에요...^^;;) 얼마전에도 용기내서 고백했다가 퇴짜 맞아서 우울해 할줄 알았는데 쿨하게 아무렇지 않다고 오히려 담담하게 말하더군요 보고 았기가 안타까워서 도움을 좀 주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유부남이라 결혼전에 아는 여자분들과 연락을 끊었고 하는일이 여자분들과의 교류도 없는 일이라 매일 눈팅만 하는 오유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동생놈 사진을 첨부하고 프로필을 남겨볼께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괜찮다 싶으신 분은 댓글로 남기시거나 또는 메일을 보내주세요. 동생도 제가 이러는거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말리진 않더라구요...^^;;
이름 : 김○○(공개할까 하다가 그래도...;;) 나이 : 29세(1983년 생) 거주지 : 서울 은평구 녹번동(가족들은 미국에 있고 혼자 한국에 와 있음요, 현재는 영주권자) 하고 싶은 일 : 배우(예전엔 방송국에서도 일했었고 지금은 이태원서 잠깐 알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