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그냥 평범한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산다고하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좋아하는 음악이 하고 싶다면 그냥 취미처럼 즐기거나, 언더에서 소소하게 음악을 하거나 해도 되는거잖아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는데 왜 그게 자숙이고, 죄값을 치뤘다는거죠?
(심지어 이름을 교묘하게 바꿔서 활동, 자숙도 안했음)
솔직히 그냥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거잖아요.
예전처럼 잘나간다고 떵떵거리고 지폐 다발로 벌고 싶다는거잖아요.
그걸 음악에 대한 그리움이니 팬들의 사랑이 고팠다느니 포장해서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역겹네요.
연예인들 자숙했다고 하면 이해가 안돼는게,
그 사람들은 어쨌든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훨씬 편하게 사는거잖아요.
무슨 고된 귀향살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몇 년간 놀다가 슬그머니 복귀하는거 가지고 무슨 죄값을 치룬 것 처럼ㅋㅋ
5년동안 비난했으면 된거 아니냐, 이제 그만 용서해야할 때다 이런식으로 옹호하는 일반인들 보면 기가막혀요.
개미가 코끼리 생각해주는 것도 아니고, 댁들보다 훨씬 더 편하게 산 사람한테 뭘 고생했다고 다독이는건지.
MC몽 복귀를 응원한다는 연예인들도 제정신인건지 물어보고 싶은게
MC몽이 무슨 큰 병과 싸우다 이겨내서 복귀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범죄행위를 저질러서 방송에 못나오게 된건데 자기들이 뭐라고 복귀 응원이니 뭐니 ㅋㅋㅋ
응원할거면 카톡으로 화이팅이라고 보내도 되는건데,
남들 다 보는 트윗에 친구야 보고싶었어~ 복귀를 응원~ 기다렸다~ 자기들 영향력을 알고 그렇게 행동하는거잖아요.
범죄자는 방송에 출연하면 안됀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안됀다는 사람들을 전부 악플러로 몰아서 MC몽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 처럼 말하는데
MC몽이 연예인을 안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그런 말을 안한다고요.
그냥 평범한 사람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 되는건데 왜 그걸 못하겠다고 이 난리인건지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