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뒤늦게 저도 봤습니다. 뉴스타파.
게시물ID : sisa_175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종
추천 : 10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04 17:45:35
느낀 점은.
애초에 윗대가리 지도층이 관리를 잘 했다면, 해군기지를 그렇게 열렬히 유치하고자 했다면 적합하게 지역 갈등을 잘 달래가면서 조절했으면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카메라 안에 잡혔던 경찰, 의경, 해군, 시민단체, 종교인 등등... 하나같이 그들이 왜 거기서 서로 
싸우고 있어야 할까. 정작 그런 싸움을 조장한 윗대가리들은 편안하게 집에서 사무실에서 TV나 보면서 
즐기고 있을텐데...

왜 힘들게 그들이 거기서 뒤엉켜서 싸워야 하나. 해군들은 무슨 죄며, 끌려온 의경/전경들은 뭔 죄가 있겠습니까. 카메라에서도 앳되어 보이는 애들이 자주 잡히던데, 안쓰러웠습니다.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그 격한 상황에서 서로 분노하며 싸우게 되겠죠. 

현장에는 한번도 안 가봤을 쥐돌이는 지금 뭐 하려나.
아, 쓰다보니 열받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