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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콘솔은 처음만 해도 복돌이의 끝판왕이 었는데 ..
게시물ID : gametalk_262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파999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30 00:01:19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앞뒤가 똑같은 복사시디..

저는 세턴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이 아니라 세가였죠!) 당시 용산에서 처음산

아버지는 정품으로 게임을 사오셨죠 .당시 98~9년도 쯤이였나 ..

맨처음 샀던게 록맨이랑 소닉이었고 당시가격으로 3~4만원 이상이었죠.

그래서 초기에는 대여 같은 시스템이 있었죠. 내가 하다가 반납하고

물론 용산에서도 복사시디를 팔았죠.

반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당시 최고의 호황이었고 복사시디로 더욱더 넘쳐난곳이

테크노마트같은데 저는 한달에 2~3번정도 테크노를 갔던거 같네요. 다만

저는 세턴이 망한지라 게임은 못사고 당시 플스 있는친구들 게임을 사러 같이 간거였죠.

게임시디가 한장에 5000원 (동네의 경우 7천이었습니다.) 

참 그때도 비싼가격이 아니고 더군다나 그 복사시디를 읽을수 있는 기능만 단다면야(심지어 테크노는

처음살때 달아주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큰 문제없이 돌릴수 있었던 시절이어서 게임을 신나게 돌렸죠.

당시 저의 생일날 선물하는 요소는 대부분 복사시디 .. 

친구들의 플스 1게임은 거의 맨처음사는거 빼고는 가지고 있던거의 대부분은 복사 시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애들 입장에서는 리뷰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게임에 대해 듣는게 가게 주인들인데 

5천원이면 아이들에게 적은돈은 아니지만 게임하나 잘못샀다고 큰돈은 아니기에 부담이 없었죠 ...

가끔 단속같은게 뜰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복사시디를 또 숨겨놓는 눈가리고 아웅

같은 행동을 다들 할때였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테크노마트 7층... 


그래도 요새는 콘솔은 당연히 정품을 사는 인식이 커서 좋네요. 물론 인터넷연결이라는 변수가 나와서

발생하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래고 콘솔에서의 복돌은 자연스럽게 사장이 되었네요.. 

그래도 다행인듯합니다. 컴퓨터에 나오는것들도 점점 사라져야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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