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팀 레드 만세! 팀 발로 만세!
한국 지인들도 포켓몬 고를 한다는데 한국에서는 유학파분들이 각종 체육관 탑을 먹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빠른 성장용 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초반에는 레벨업 먼저
20레벨부터 체육관에 도전할만한 포켓몬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30레벨부터는 포켓몬의 강함 (CP) 가 고정돼서 나옵니다. 저도 사실 노가다를 좋아하지 않아서 20 랩까지만 노가다하고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노가다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1> 구구 같은 진화에 사탕이 조금 드는 포켓몬들을 최대한 많이 잡습니다. (구구나 꼬랫등, 12~25개 정도로 진화하는 포켓몬들은 제일 흔하게 나옵니다.)
2>행복의 알 (레벨업을 하다 보면 주는 아이템(9렙 12렙 20렙 즘에 줄 거에요)을 받을 때까지 최대한 구구를 모아둔다.
3> 진화 가능한 포켓몬이 최소 30~50마리 정도 모이면, 행복의 알을 쓰고 하나하나 전부 진화시키기 시작합니다.
4> 다시 1로 돌아가서 반복
2) 포켓몬 계체 값
닌텐도 포켓몬 유저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 포켓몬에는 숨겨진 능력치가 있습니다.
이 어플이 초창기 때와는 다르게 뭔가 많이 생겼지만, 그만큼 처리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하게 보여줘 잘 쓰고 있습니다.
3) 기술 배치의 중요성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물은 불을 이기고 나무는 물을 이기고 …. 하지만 포켓몬 고에서는 약점에 대한 피해가 원판보다 줄어들어 큰 생각을 하지 않으시고 플레이 하실 수 있지만…….
대표적인 예시로 저는 사념박치기/누르기 잠만보를 쓰고 있지만, 지진을 배운 잠만보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지진은 땅속 성으로,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이 많은데, 누르기는 찌를 수 있는 약점이 없기 때문이죠.
4) 내 집에도 ,
5)최강자
포켓몬에서는 종족 값(금수저냐 흙수저냐) 계체 값 (서울대생 수석이냐, 아니면 어중이 떠돌이냐) 이 CP에 영향을 주는데요, 현재 망나뇽-잠만보가 일반적으로 잡을 수 있는 포켓몬 중 제일 강하다고 알려저있고, 샤미드 부스터 주피선더, 쁘샤이저 가라도스 등이 2티어 자리에 있다고들 합니다. 
근처 체육관 3인방들. 저 sogoodmein 이라는 사람은 쫌 유명한 실력도 있는데 새벽에 움직여 체육관이 빈 틈을타 먹는 사람. 듣기로는 6마리 전부다 2000~이상의 포켓몬.
6) 체육관
만약 자신의 진영이 체육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도전해주세요. 그러면 명성이 늘어나 레벨이 높아지고, 그러면 체육관을 지키는 트레이너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도전할 때에는 적이 너무 강하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2000~3000cp가 흔한 것도 아니고, 2000cp 도 500~1000 cp 6마리가 달려들면 이길 수 없답니다.
방어전을 할 때. 사실 이 게임은 혼자 방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방어 1~2회 보너스만 먹고, 물러나 다시 도전하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모두 레드 진영하세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