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1년생이고용 국민학교 4-5학년쯤에 집에서 굴러다니던걸 우연히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여러번 읽은 기억이 납니당 어린이용 동화 같은건 아니였구요.. 국내소설이고 고고학자랑 예쁜 여자랑 사기꾼? 해서 몇명이 일본이 숨겨놓은 고려청자, 백자 이런 보물 탐험대 꾸려서 모험하는 내용이였어요..결말쯤에 청자 담뱃갑이 나왔던거 같구요.. 제가 읽을 당시에도 부모님께서 보시던 책이었는지 좀 낡았던 기억도 있어서 소설 연대는 70년대일수도 있어요;;;; 너무 다시 보고 싶은데 아시는분 계시면 제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