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는 내가 가고싶은 과로 갔지만
현실에서는 전공살려서 직업구하기엔 힘든 문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나이가 23이라고 집에서는 얼른 졸업하고 취업해라고 열심히 쪼으신다ㅠㅠ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이 최고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
직업 뭐할거냐고 물으시길래 나는 솔직하게 정말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버럭 화를 내신다..... 대가리에 뭐가 들었냐고, 3년동안 뭐했냐고

인터넷으로 대기업 신입사원 모집하는거나 알아보고 해봐라고 하신다

적성, 내가 하고싶은일 이런거 얘기하니까 코웃음만 치신다 ㅠ
답답해 돌아버리겠따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