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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 감성 폭발함
게시물ID : gomin_262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Ω
추천 : 5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06 23:19:00
설레는 가슴 안고
꽃 모가지 잡고서 너에게 가는 길
눈을 감았다 떴는데 이 길이 너무 가깝고
눈을 또 감았다 떴는데 저 길이 너무 멀다
수십번 넥타이를 고쳐매고 나와
수백번 머리를 단장한다
설레는 내 모습이 병신같은데 웃긴다
야 병신같이 꽃이 뭐냐 하다가도
아 난 너밖에 모르는 병신이니 하면서
헤헤 웃는데 역시 병신

그리고 고백하고 오는데 씨발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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