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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리 사건 말인데요..
게시물ID : sisa_16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크와콩나물
추천 : 13/8
조회수 : 247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5/08/01 01:26:22
저 정말 싸이더스나 그쪽이랑 관계도 없고

비나 효리 팬도 안티도 아닙니다.

그냥 나오면 나왔구나 안나오면 안나오는구나 정도 하는 입장인데요

비-효리 사건 소속사에서 수습을 하려고 하는심정 충분히 이해 가구요

그게 사실이라는것도 어느정도 수긍합니다.(전 사실 라디오 방송을 듣지 못했지만 올라오는 자료들에 비추어봤을때 사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비가 효리를 먹은건 비와 효리의 개인적 문제 아닌가요?

스타들의 사생활입니다.

우리가 무슨 파파라치도 아니고

누가 누구와 사귀고 잠을 자는지 안잤는지

누가 누구와 잠만 잤는지.

물론 관심이 가는건 사실이겠지만

이미 사실로 입증 된거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안되나요??

일을 숨기려 하는 기획사보고 뭐라고 하면서 계속 밝히려 하시는 이유가 뭔지 전 그게 궁금합니다.

황수정같이 마약같은걸 했다면 그건 감춰선 안되겠죠.

나쁜짓이니까.

그런데 비와 효리 둘다 성인이고 둘이서 잠자리를 같이했던 안했던.

둘이서 합동 누드를 찍었건 안찍었건 그게 그렇게 가십거리가 되야 하는지 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제가 특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지영사건(이건 매니져와 가수의 돈 유착 문제니 약간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같은경우

당시 가장 잘나가던 여가수였던 백지영을 아주 매장시켜 버렸죠.

몇년후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전처럼 안되죠.

홍석천도 마찬가지구요.

커밍아웃 했다고 뽀뽀뽀 짤리고 다짤리고.

가끔 단역으로 나오긴 합니다만..

요즘은 그것도 뜸하죠

잡설이 길어졌네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비와 효리가 잠자리를 같이했다는 그 사건은

사실 라디오 방송측(태우)의 잘못입니다.

비는 분명 사적인 대화를 한것이고 그것이 방송을 탄거니까요

굳이 이 일을 크게 해서 당사자들을 당황하게 해야할까요?

당사자들도 지금 심히 조마조마 하고있겠죠.(효리쪽보단 아마 비쪽이 더 심하겠죠 '따먹었다'라는 표현을 썼으니..)

이건 비나 효리의 잘못이 아니고 순전히 태우(라디오 방송측)의 잘못입니다.

이걸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면 피해자(비,효리)쪽이 더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둘을 바닥으로 끌어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인기가 없는 연예인은 가십거리로 전락해도 좋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연예인에게도 사생활이 있고 그걸 보호받을 권리는 있다는 얘길 하고 싶은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싸이더스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그저 쓰잘데기없는 유머자료나 한두개 올리는 오유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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