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여기서도 변태만났다는 님들 글 많이 봐오면서 나는 절대 바보같이 행동하지 말아야지 그랬는데 바로 어제 아침 보고 말았습니다 ~! 그 변태를..!! 저희집에서 버스타러 걸어가는길이 10분정도 되는데 그길이 약간 언덕이라서 위에서 보면 밑에서 누가 올라오는지 다 보이거든요... 그놈은 아마 제가 올라오는걸 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앞에 어떤 아저씨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나와는 30m 가량 떨어져 있었음) 그아저씨가 지나가자마자 갑자기 골목에서 튀어나오더니 "바지를벗고" 그자리에 서서 딸딸이를 치는게 아니겠어요 !!!!! 너무 당황해서 어찌해야 할바를 몰라 저거 또라이 아녀// 그러고 그냥 지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아 지금생각해보면 한대 때려주고 올걸... 아니 당최 왜 아침부터 출근하는 사람 기분 드럽게 그러고 있는지//. 어제 내앞에서 "서서" 바지벗고 "딸딸이" 치던 놈아 !!! 한번만더 내앞에 나타나라.... 내컴터에 야동 많으니 몇개 보내줄게 제발 그거보고 집에서 딸딸이 쳐라../!! 아침부터 출근하는 사람 놀래키지 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