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여고. 이번에 졸업. 초딩땐 남자애들이랑 잘놀음. 집에도감. 고등학교때 학교에만 있었음.다여자. 남자얼굴볼일X 그래서 몰랐음. 내가 남자만나면 어떻게 되는것을. 근데 수능끝나고 돌아다닐 기회많아짐. 남자가 말검. '남자'라는이유. 얼굴 바로 빨개짐. 이건 뭐 그남자도 당황함. 진짜 그사람이 멋있어서도아님. 그냥 빨개짐. 그냥 말 건건데 빨개짐. 그사람을 절대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님 심지어 쌩판 모르는사람임. 대학가서 어떻하지. 진심 어떻하지. 진짜 눈에 선함. 그 민망한 순간들이 얼마나 닥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