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방패를 들고있는데 냅다 뛰어나가서 적한테 킬주고 궁극기 게이지 채워주는거죠.
거점 안정적으로 차오르고 있는데 왜 갑자기 혼자 적진 깊숙히 달려 들어가서 다굴을 맞고 장렬하게 산화를 하는거죠.
아니 왜 힐을 달라는 사람이 점점 깊숙히 달려 들어가서 사람이 따라가지도 못하게 하는걸까요.
왜 갑자기 교전중에 뒷걸음질을 큼지막하게 쳐서 저를 고기방패로 앞에 내세우시는거죠.
(아니 뭐 그런상황이 되면 충분히 날아서 도망을 가기도하고
혹은 제가 대신 맞아 죽어서 교전중에 딜손실이 줄어든다면야 그건 나름 나쁜결과는 아닙니다만.)
주변에 붙어서 멀리 가지도 않고 힐채워주던 메르시가 안보이는건 죽은건데 왜 자꾸 메시지창을 도배를 하세요..
심지어 주변에서 죽어서 비명소리도 들으셨을거 아니에요. 갑니다 가요... 금방 갑니다 ㅠㅠ
메르시는 죽을때 확성기에 대고 으아악이라도 해야하나요.
왜 마지막 최종구간으로 화물이 스멀스멀 걸어오는데 멀리서 원거리 교전만 하고 있는걸까요.
왜 그화물을 보다못한 메르시가 비벼야 하는거죠?
탱없다는 말만 하고 아무도 바꾸질 않고있으면, 제가 방패를 들까요? (결국 제가 들었습니다. 방패.)
탱없다 탱없다... 무슨 에밀레종 치는 소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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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