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이였어요
파란 그대의 이슬같던 웃음
타들어가던 내 마음도 모르나요
카랑카랑 풍경의 목소리로
차갑던 내 마음 봄이 오게 했던 그대
자꾸만 생각이 나서
아직도 그대 그리워만 하네요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만
바보처럼 나는 겁쟁이 같이
마음 한 번 전하지 못했어요
라디오의 노랫소리가 그대를 내 앞에 불러온다면
다만 나 그대에게 이 말 밖에
나는 그대 바라볼게요
가끔씩 내게 웃어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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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친구. 나만 하는 짝사랑
너의 웃음 너의 이야기, 그래서 난 좋았어.
널 잃고싶지 않아서
그냥 바라만 볼 것 같아
언젠가 용기를 낸다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
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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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부러워지는 오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