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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낙지탕탕이 & 영암 백반
게시물ID : cook_26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기절
추천 : 13
조회수 : 397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10 23:19:35

 

 

아는 동생과 무심코 떠난 남도여행

말그대로 식도와 위가 행복해지는 식도樂 여행이었음.

오유인답게 남남이지 당연히.

 

 

 

안면도 바다를 살짝 찍고 들른곳은 목포.

그래! 목포는 낙지지! 맛집 검색중....+_+

낙지탕탕이 라는 메뉴를 전문적으로하는 맛집 발견.

당장 출동!!

육회에 낙지를 썰어 비비고 고소한 깨를 마음껏 친!!

 

으앙

맛있쩡!!!!

너무맛잇쩡!!!!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그리고 같이나온 간장게장.

 

맛있쩡!!!!

동생은 낙지탕탕이보다 간장게장에 반했음...

오죽하면 사장님께 간장게장 만원치만 파실수 없냐고...

무한리필이란건 함정 ^.^

 

그리고...

탕탕이를 어느정도 드시면, 볶음밥을 해줘용.

 

 

 

 

 

아름답다.

네 이름이 무어냐?

볶음밥이옵니다.

네년, 낙지탕탕이의 옷을 입고 있지 않느냐?

계란과 시금치와 콩나물의 성은을 입었나이다.

 

맛있쩡!!!!!!!!!

미칠거같아!!!!!!!!!!

헉헉

 

 

여러분 모두 잊지 않았겠지.

 

간장게장은 아까부터 숨어서 무한리필 중이었다구.

 

 

 

 

 

 

 

간장게장 네놈의 몸에 볶음밥을 한가득 넣어주지.

하... 존나 넣었는데...

 

맛있쩡!!!!!!!!!!!!!!!

와... 여행갔다온지 열흘이 됐는데 지금도 침이 꼴깍...

다른 간장게장은 잊어라.

진리요. 믿음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맛있겠다 내가 다시봐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낙지탕탕이와 간장게장과 볶음밥으로 둘이서 잎새주 네병을 비우고 숙소와서 또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서 간곳은 바로 옆 영암.

 

 

만화 식객에도 나온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이나, 우린 백반을 시킴 ㅋ

 

1인분 7천원. 두명이니 1.4천원!

 

 

 

 

흔한 남도의 백반.jpg

 

 

 

맛있쩡!!!!!!1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나고 요건 이런맛일줄 몰랐고 저깄는건 뭔데 일케 맜있냐

맛있쩡!!!!!!!!!!!!!!!!!!!!!!!!!!!!!!!!!!!

 

다 못먹고 나온게 함정.

 

으앙... 지금 다시 생각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헤헤...

 

먹느라 바빠서 사진 많이 못찍은 여행..

 

배고프다.

 

마무리 어떻게 하지... ㅋ

 

오유인답게

 

안면도에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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