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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이라는사람..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요....
게시물ID : sisa_26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ㅇㅇΩ
추천 : 10/7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07/01/03 20:48:20
[추천!] 이찬 폭행에 대해, 대학동문이 쓴 글..(펌)

다음 아고라 펌..(이찬이 이민영 폭행했다는 것에 대해) 


선배인지 후배인지 몇학번인지는 밝히지않겠습니다. 
이찬 본명 곽현식 중앙대학교 95학번 기수로는 연극학과 37기입니다. 
같이 학교 다녔던 동문 중에 한사람입니다. 

학교를 같이 다녔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기억합니다. 

이유없이 왜 때렸겠느냐 하는데 
옆에서 봤던 20대 초반의 곽현식씨 
충분히 그런 행동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생각됩니다. 

착하지도 선하지도 남을 배려할 줄도 모르는 성격이었습니다. 
욕심도 많았고 자기 본위였죠. 
어릴때는 가려져 있으니 알 수 없지만 그 때도 됨됨이에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이익 챙기는 처세가 밝은 소년이었죠. 
누구를 가까이 하는 것이 이익이 되는지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중앙대학교 출신들 중에 
함께 학교 다녔던 사람들... 

영화배우겸 탈렌트인 김태우씨... 이 사람 진국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죠. 
탈렌트 김석훈씨... 역시 됨됨이 괜찮은 사람입니다. 
김희선씨 철없다 싸가지 없다 말들 많지만 실제로 마음 착한 사람입니다. 

곽현식씨는 학교때부터 정말 아니었습니다. 
욕심으로 가득했던 모습... 
그리고 학교때부터 아는 사람은 다 알던 그 아버지. 

이번에 이 일 보면서 곽현식이라는 동문에 대해서 더더욱 소름끼치게 실망합니다. 

최치림 교수님께서 주례를 섰습니다. 교수님 마음이 얼마나 안 좋으실지 생각하니 기도 안 찹니다. 

연영과 나와서 그저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동문으로서 
동문들 중에 몇몇 연예인으로 방송활동하는 거 보면서 
뿌듯하게 해주는 사람도 있고 
내 학교를 부끄럽게 여기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곽현식씨. 
같은 학교 다니면서 때로는 함께 공부하고 그랬던 것 자체가 치욕입니다. 

그 잘난 당신 아버지 빽으로 설쳐대는 것을 볼때부터 싫었지만 
최교수님 주례에 세워서 떠들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했으며 
선후배 다 불러서 
물론 나같이 연기와 상관없는 길을 걷는 동문은 초대받지 못했지만 
초대했다 해도 안 갔을 것입니다. 
교수님까지불러서 그 난리를 치고 결혼을 해놓고 
여자를 저지경이 되도록 패고 
촬영을 강행? 

곽현식... 
인간이라면 연기 그만두고 
소문을 달고 다니는 당신 아버지 역시 현역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친분을 갖다가도 별 이익 없겠다 싶으면 선배든 후배든 던져버리던 
이십대초반의 곽현식... 참 좋은 배경으로 참 거만했던 곽현식 중대 안성 내리에서 마주치던 당신이 내 동문이라는 것이 너무나 서글플 뿐입니다. 

그러면서 연기해서 뭐할래요 
난 그쪽에서 발안들이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백번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티브이 나와서 뭐할 건가. 

어차피 김수현 드라마 백으로 들어간 거 외에 당신이 당신 힘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있었는지 
학교때 열심히 다니지도 않았으며 학교때 연기에 재능이나 노력도 전혀 보이지 않았던 곽현식 당신이 
연기자로서나 남자로서나 얼마나 더러운 삶을 살고 있는지를 보길 바랍니다. 

어디가서 중대 연영과 나왔단 소리 하기 싫은 이유... 
정말 쪽팔린다...정말. 

여자를 어떻게 패면 그지경이 되는지. 
학교다닐때 후배 팼던 것처럼 각목에 못박아서 때렸는지... 

연예계 안 떠날 것인가? 
다른 동문들까지 먹물튀지 말고 
조용히 물러나라. 

이민영친구분이 쓴글 (파란 펌) 

저요... 
민영이 친구입니다. 
가까운 친구요. 
한국에 있는 친구랑 통화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께요. 
이찬이 이민영과 교제중에 술을 마시고 민영이를 때린 적이 있었어요. 
처음 있는 일이어서 그땐 둘 사이에서 해결보고 그냥 넘어갔어요. 
민영이가 친구들, 가족들에게 말 안했구요. 
그러다가 민영이가 임신했고, 
결혼 날짜 잡고 결혼 보도까지 나갔죠. 
그 이후에 이찬의 폭력이 두차례 더 있었어요. 
임신 이후에 말이죠. 
그때 가족들, 친구들 다 알게 됐어요. 
민영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결혼을 강행했어요. 
주변 사람들 모두 아이 지우고 결혼 없던 일로 하라고 설득했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요. 
일반인들도 청첩장 다 돌리고나서 파혼하는거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연예인인데요. 
전국에 방송 다 나가고 보도 다 됐는데 
거기다 임신도 한 마당에.... 
결혼 당시 이미 임신 중기였어요. 
민영이....비행기표 다 끊어놓고 도망가려고도 했었어요. 
결혼 발표 다 된 상황에서 파혼할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무모하게 결혼하자니 그냥 도망가고 싶었나봐요. 
어쨌든 가까운 사람들 걱정 속에 결혼식 치러졌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해피투게더 프렌즈 출연 문제로 
민영이와 자주 연락하던 친구가 작가에게 연락을 받았어요. 
이민영씨 연락 안된다고. 
딴 얘기지만, 민영이가 해피투게더 프랜즈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근데 출연하는 연예인은 어떤 친구가 나오는지 몰라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연락하는 친구들이 방송에 출연할 친구들 섭외를 도와주거든요. 
그 문제로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가 작가랑 자주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민영이랑 연락이 안 된다는 작가의 연락을 받은거죠. 
그래서 민영이 가족에게 연락을 해봤더니 사건이 벌어진거에요. 
휴.... 
손이 떨리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임신 중반의 민영이를 이찬이 심하게 폭행해서 유산이 되었습니다. 
하혈하는 민영이를 핸드폰도 빼았고 방에 가둬두었답니다. 
민영이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기어서 방에 있는 전화로 엄마에게 연락을 했고, 
엄마가 오셔서 민영이를 병원으로 옮겼대요. 
어제 퇴원했답니다. 
임신한 여자를 어떻게 때렸길래 임신 중반에 유산이 되나요!!! 
그 과정에서 이찬 얼굴에 손톱자국이 났고 
이찬이 지금 드라마 출연 중이라 이번 일이 외부에 알려지게 된거에요. 
신혼집 이찬 쪽에서 전세로 얻어주고 그 집 다 인테리어 공사하라고 하고 
혼수도 엄청 요구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어요. 
마음 고생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런 일로 말다툼 잦았구요. 
그 과정에서 이찬의 폭행 있었구요. 
혼전 임신에 폭행으로 인한 유산.....여자배우에게 치명적인 일이라 
피해자임에도 다 밝히지 못했대요. 
민영이가 인터넷에서 이민영 검색해서 자기 멍든얼굴 나오는거 정말 싫다고... 
그래서 공개 안하고 있답니다. 
이찬 쪽에서는 이런 일 다 공개되는거 절대 원치 않겠지요.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피해자 음해하는거 더는 두고 못 보겠네요. 
저요, 너무 기가 막히고 분하고...가슴이 쿵쾅거려요. 
이렇게 가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민영이 쪽과 의논없이 이렇게 글 올리는데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떡하면 좋아요...... 

괜히 이런글 적으면 이민영씨 알바라고 네티즌 분들이 욕하실거라는 생각도 들지만...같은 여자로서 이찬씨 좀 뻔뻔한것 같아서,, 아는데로 몇자 적어보려구요,, 이찬은 제 애인의 친구입니다. 처음에 이찬씨랑 이민영씨 사귄다는 소리 들었을때...물론 저희는 여러분들 보다는 먼저 접했습니다..저희끼리 막 그랬어요,,이민영 뭐 약점잡혔냐고,,, 제 애인도 이찬과 친구사이지만 이찬씨를 좋게보진 않더라구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왜 이민영이 날건달 날백수랑 사귀냐고 미스테리라고,,,그러면서,, 얼마못간다고,,백번양보해도 이민영이 아깝다고,,, 친구들이 생각하는 이찬의 이미지는...고등학교때 공부는 못했는데,.. 
겉멋들어서 빈둥빈둥 돌아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tv에 나오고,,,사실 tv에 나오는거 신기하지도 않았어요,,, 자기 아빠 피디인건 전교생이 다 알았을 정도로 떠벌렸으니까... 어쨌든 이찬은 된장남이라고 해야하나? 뭐 하는일 없이 겉멋들어 빈둥빈둥 지금은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데 ,,뭐,,그것도 저희 눈에는 빈둥빈둥,,, 으로 보였으니까... 가끔씩 친구들 만나면 은근히 거들먹거리기나하고,, 뭐,, 우리는 하나도 대단하게 생각안하는데...괜히 지혼자 지 잘나가는줄 알고,,제가 뭐,,이렇게 독설을 퍼붓는 이유는... 이찬씨와 친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저희는 이찬씨의 성품을 알고 있으니까.. 이유불구하고 이민영씨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물론 남녀관계는 둘만 아는거지만.,,, 지인들에게도 인정을 못받는것이 이찬씨의 본모습입니다... 사실 이민영씨와 이혼 보도 나왔을때,,, 이민영씨가 이제야 본모습을 알았나보나고 저희끼리 웃으면서 그랬었는데... 때렷을거라는 상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때렸다는 기사를 보니... 이찬씨 정말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근데...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이찬씨가 뭐 싸움을 잘하거나... 친구들이 이찬씨 한테 맞았다거나...이찬씨를 무서워한다던가 하지는 않던것 같던데..오히려,,생양아치라고,,뒤에서 씹던데... 저렇게 여자를 팰줄도 아는 남자라니.... 정말 가지가지 하는군요,,, 열받아서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제 남친이 이찬 동네친구 고교친구 ,,15년지기 입니다.. 뭐,,그냥 시간날때 술한잔 먹는 정도지만,,, 남친이 말하던데로 생양아치 맞네요,, 

눈꽃홈피에서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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