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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2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껀크더만
추천 : 4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1/16 06:19:25
안녕하세요

22 경기 사는 남자구요

같이 안생기는 처지에 하나 적어볼까 해요

요새 베오베보면 군대간다고 인증식으로 하시는분들 많으신데요...

저도 현역 다녀온 입장이라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요..

하지만 너무 입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말고 겁먹지도 마세요..

제발..

그런걸로 투정부리는 분들보면 없던 짜증도 생기기 시작해요..

나중에 갔다와서 보면 별것도 아니거든요..

오히려 군대 간다고 하는 동생들 보면서 힘내라고 위로는 해주지요..

다만 무슨 Go to the hell 간다는 식으로 받아드린다는 동생들보면..

참 한심스럽기도 해요 ..

현역 입대 피하려고 되도 않는 짓거리들 하면서

면죄받으려는 10bird끼들보다는 남자답게 입대를 자처하는 당신들이 훨 낫고...

ㅈ같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장부가 되는 길이고..

군대가서 시간낭비 할것 같아도 윗사람 대하는 법부터

아랫사람 부리는 일정도는 다들 배우고 오는건데..

좋은 마인드로 가면 어디가 덧나나요??

그까짓거 사회일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데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가려고...

아무튼 다른 뜻이 있는건 아니구요..

제발 군대 간다는 분들 짜증만 안냈으면 해요...

유머게시판에 올린건 죄송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볼거라 생각해서요...

그나저나.....나 입대후 2개월 뒤에 따라서 입대한다는 친구놈들...

형 전역할때 까지 입대 안하면 어쩌자구....

너희 입대할 거 생각하면 형이 눈에 샤워실 습기가 생기잖니...

언능 입대해라..

가서 남자답게 변하고와!!

그..남자만 바글바글한곳에서 몸을비비며 자고....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뛰고,,,,

동성친구로 볂....어흐기ㅓ마ㅣㄴ얼ㅣㅏㅁㄴ어ㅣ라ㅓㅁ니ㅏㅇ러ㅐ먖덜마ㅣㄴ어리 죄송합니다..

한번쯤 이런걸 읽어주시는것도 괜찮다고 알바중 생각들어서요....

멋지고 잘생겼지만 안생기는 형님&동생들에게는 생기는 기쁨이...

이쁘고 착하고 센스있는 언니&동생들에게는 "사랑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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