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세상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그가 영웅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났다.
그 소문을 듣고 호기심 많던 한 사람이 부처에게 물었다.

"세상사람들이 다 당신을 위대하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렇다면 바다를 걸어갈 수 있겠소?"

라고..
부처는 웃으면서 답했다.




"엽전 한닢이면 될일을 뭐하러..?"
(당시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비용이 엽전 한닢이였다)

그 사람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