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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재희 단수공천에 민주 이언주 '맞불'
광명을, 여성 후보간 맞재결 성사될까

광명 을(乙) 선거구에서 ‘경륜’과 ‘패기’의 여성 후보간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4·11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새누리당이 전재희 의원을 단수 공천하자, 민주통합당이 인재로 영입한 이언주 S-Oil 상무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어서다.
이들의 맞대결이 성사되면 경기도내 52개 선거구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후보끼리 격돌하는 대진표가 짜여지게 된다.
특히 광명 을은 전통적으로 여당 강세 지역이라는 점에서 여(女)·여(女) 대결이 성사되면 큰 상징성을 갖게 된다. 
새누리당 전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화려한 정·관계 경력을 소유자다. 행정고시와 행정부 국장(노동부 노동보험국장), 관선·민선 여성 자치단체장(광명시장) 모두 여성 최초다. 제16대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7·18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최고위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뒤 현재 국회 문방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 의원은 4일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광명은 시급히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처음 드린 약속 그대로, 처음 주신 믿음을 끝까지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전 의원 저격수로 검토중인 이 상무도 경력 만큼은 뒤쳐지지 않는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자문위원, 희망코리아정치연대 공동대표와 에스오일 상무를 지냈다.
민주당은 기성 정치인과 차별화된 요소만이 기득권의 상징을 넘어설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 상무의 전략공천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무는 “경제민주화와 새로운 정치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어 입당했고,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다른 예비후보들의 이탈을 막아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김재득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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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 건 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과 격려..

어느 한쪽 비판시 적절한 비판인지, 혹여 새누리당에 도움될만한 비판은 아닌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신중함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공천 현황 보면 그 어느때보다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 돌아가는 꼴은 아무것도 한게없는 새누리당만 빨고 있습니다.

물타기, 북풍, 투표율 낮추기 외엔 새누리당의 전략은 없습니다.

잊지마시고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공천현황이 더딘건 전략적 차원에서 매우 적절한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공천이 드러난 후에 적절한 인물로 눌러야 합니다.

탄핵 이후에도 야권 152석,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검찰 총질로 과반 무너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다시 오는 한 대한민국은 영원히 제자리걸음 아님 후퇴 외엔 없습니다.

이번엔 반드시 퇴행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제대로된 여소야대가 아니면 검찰 총질 및 여권 영입으로 탄핵시즌2가 벌어집니다.
위기감을 갖고 총선에 임해야 하고 민통, 통진 한편임을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