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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탁탁푸슛
추천 : 148
조회수 : 412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09 02:2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08 15:48:17
사건은 오늘 1시간전이었소 잊혀지지않는구려
본햏은.. 목욕을 재개하고 피시룸으로 들어갔소
역시나 땅좀판 아저씨들과 초딩들이 즐비하구려..
개인적으로 노동판아저씨들은 골초가많다는생각에 구석에앉소
하지만 이게 웬일... 구석에 초딩들이 버젓히 캠을찍고있는게 아니요 아마 네이버 얼짱에
올리려나? -ㅁ- 얼굴은 묻지마시오.. -_-; 머리카락 옆만 삐죽한 초딩이었소.
난 오늘만큼은 목욕도 재개하고 몸과 맘이 깨끗했기에 넓은아량으로 양옆에 아무도 없는 자리를
골라앉앗소 (물론 구석쪽.. -_;; 음침하다 생각마시오 그냥 좋아하는것뿐이오)
스타를 열심히 한지 15분쯤.. 맹렬한 드랍과 컨트롤로 한겜을따내고 담배를 피고 쉬고있었소
이게웬걸... 내가 지켜낸 양쪽성지에 보라색과 블루블랙 염색을한 초딩들이 앉는게 아니겠소
난 자세를 고치고 다른자리로 갈려고했으나 이미 만원상태라 그냥하기로했소
그 초딩들도 스타를 하려고하는지 IPX에 접속하더군요.. -_-;; 옆에있던 보라돌이 초딩이 말햇소
야 상민,윤수(가명) 내아이디 Sex1 이다 너희들도 따라맞춰!! -_-;; 큰소리로 말하는게 아니겠소
주위의 시선이 따가웟지만 그초딩을 얼굴에 호신강기라도 두른듯 싱긋 웃고있었소
난 혼내주고싶었지만.. 본햏 다들아시다시피.. 벽을 좋아하는 소심한 타입이라.. 아무말안했소
그초딩은.. sex1이란 아이디도 모자라 게임을 한지 2분되자.. 맵핵을 키며 실실쪼개고있었소
스타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정말 머라고 해주고싶었지만.. 다들아시다시피 난 소심하오 -_-a..
그러나 그런 나도 참지못하는 일이 발생했소
오유 사이트를 뒤지며 놀고있는데 그보라초딩과 블루블랙초딩과 다수 친구들이..
보라초딩의 자리에서 웅성거리는게 아니오 -_-; 난 휘익하면서 살짝봤더니
피시방 구석진자리의 특징인 야한동영상 폴더를 알아낸게요
그애들은 조심조심 킥킥거리며 보고있었소 -_-;; 그러더니 섯다 섯어! 이러면서 왠 변광쇠같이생긴 초딩이 말하는것이오 -_-a 그초딩은 쪼물딱거리며 보고있는데 어찌나 보기가 민망한지
난 한소리했소
나: 야! 너희들 보아하니 초딩들같은데 피시방에서 뭐하는짓이냐.. 부모님 보기 부끄럽지도않아?
보라초딩외 다수: 수근수근(낄낄대오)
그러더니 나의 말을 야금야금 씹고 다른 야동을 틀면서 즐기는것이오 참지못한난..
그만.. 말해버렷소 ㅠ.ㅜ 유치하게.....
나: 아저씨!! 피시방에서 야동봐요!! 얘들 쫓아내세요!!!
-_- 올해라 21살인 내가 고자질이나 하다니.. 세상이 밉소..
초딩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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