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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 아빠' 무기한 단식돌입, "무기력 야당들, 정신 차려라"
게시물ID : bestofbest_26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국민
추천 : 119
조회수 : 4100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8/19 15:47: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18 12:29:09
> "여소야대 만들어준 국민명령 이행할 때까지 사생결단 단식"

'예은이 아빠'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17일 세월호특조위 조사기간 연장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야당들을 질타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유 위원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제(17일)부터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사생결단식'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사생결단을 내기 위한 단식’이라는 뜻"이라며 단식농성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그는 "크게 보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사생결단이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야3당 공조를 하겠다고 거듭 약속해놓고도 한편으로는 말도 안되는 여당의 주장만 수용하는 무책임한 야합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를 여소야대로 만들어 준 국민들의 명령을 지체없이 이행할 때까지 사생결단을 내는 심정으로 단식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야당들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20대 국회의 야당에게 바라는 것은 ‘개돼지’ 취급 당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정치에 일말의 희망이라도 걸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이 희망을 절망으로 떨어뜨리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정권을 교체해야만 진상규명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여소야대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기만 한 두 야당을 보면서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거듭 무기력한 야당들을 질타했다.

그는 "부디 국회의 절차, 질서 이런 변명 뒤에 숨지 마시고 지금도 곳곳에서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며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결단하고, 행동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며 야당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했다.

다음은 유 위원장의 글 전문.

- 후략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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