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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26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너꾸리★
추천 : 4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30 03:40:19
원래 인상이 진하고 강렬해서 여리여리 코랄코랄의 ㅋ도 안어울리던 여징어에여.
톤정체성은 내가 가을딥인가 겨울딥인가의 혼란스러운 그 가운데쯤 됬씀니다. 그래서 즐겨쓰던 립은 코랄레드계열 틴트로 베이스를 깔고 그위에 레드나 어두운 버건디 립스틱을 끼얹는 쪽이였습니다.
이번에 유행하던 벽돌색립은 너무 노숙ㅠㅜ해보여서 한번 발색해보고 시무룩하게 내려놨구요...
블프때 토니모리에서 립구경이나 할까 하고 갔는데, 영업하는 언니가 너무 친절하겤ㅋㅋㅋㄱ!! 빨간립스틱 너무 잘 받으실것 같다면서 이것도 발색도와주시고 저것도 도와주셨어요.
점점 장바구니에 레드립스틱이 종류별로 쌓이고 틴트발색 구경후에 손도안대던 ㅎㅅㅎ 오렌지계열 립도 구경하던중에 한번도 써본적 없는 푸시아 립스틱 발색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하필 테스터가 본통 밑바닥에 찌끔 깔린 색이라 립브러쉬를 가져다 어찌어찌 입술에 딱 얹었는데 바르던 저도 옆에서 도와주시던 언니도 딱 놀랄만큼 착! 하고 색이 붙었어요-_-.. 와 이게 뷰게에서 말하던 형광등 켜진단건가???? 코랄이랑 오렌지는 뱉..어버리고 핑크는 골라서 먹던 입술에ㅠㅜㅜㅜ 하고 기뻐하면서 냉큼 집어갔습니다ㅋㅋㅋ
집에서 메이컵 다 지우고 눈썹만 그린 상태로 슥슥 입술에 얹어도 칙칙한 안색이 확! 하고 밝아져요ㅠㅜ..♡
저렴하게 인생립 만나서 넘넘 져아여ㅋㅋㅋㅋ 곧 단종된다던데 후딱 사쟁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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