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이 아닌 프로젝트로 어쩌구저쩌구 글을 올려서 베오베에 갔던 문트입니다 . 베오베에 가면 ~ 깡통을 주으러 오시는 할머니께 따뜻한 커피 한잔 대접하겠다고 했는데요. 약속했던 일주일에서 하루이틀정도 더 걸렸네요 . 그동안에 제가 하루 쉬고 , 할머니께서 하루 오전에 다녀가시고 해서 어제 아침에 일주일하고도 이틀정도 만에 뵙게되었네요 . 평소보다는 조금 늦은 7시10분쯤 제가 빗자루질 끝내고 대걸레질 하기 직전 잠깐 쉬는 동안에 오셨네요 . CCTV 화질이 좀 구리지만 확실하게 커피 한잔 대접해드렸고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따뜻한 곳에서 몸을 좀 녹이고 가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