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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2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L。OTL。™
추천 : 2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0/29 20:33:52
자기 친구가 룸메이트 한명과 자취를 하고 있단다.
근데 그 친구의 누나가 와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자고 가야 했다.
그래서 친구는 눈치가 보여
자취방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 등을 산 후....
근처 모텔로 향했다
모텔입구.
아저씨 왈 "아저씨, 불러드릴까요?*-_-*"
친구는 그런게 아니라고 하며 사양을 했다.
방에 올라가서 한참을 있던 친구는...
너무 추웠다....
보일러가 안 들어와서...
순간 친구는 번뜩했다...
"불러 드릴까요?" (X)
"불 넣어 드릴까요?" (○)
그렇게 친구는 떨면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고 내 친구가 말해 줬다...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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