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연예계 복귀 바라지 않는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 중인 MC몽이 이같이 말했다. 1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21호 법정에서는 제2형사부(이재경 재판장) 심리로 MC몽 사건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속행됐다.
이날 MC몽은 최후 변론을 통해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재판에 임해오면서 이제 무죄, 유죄는 중요하지 않게 됐다"며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 받았던 사람으로서 이런 사건에 휘말린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newsid=20111019122311215&RIGHT_MANY_T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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