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링크의 글 속에 아이가 초등학고 1~3학년인 조카나 동생 자신의 아들이라 생각하고 다시 봅시다.
그 아래 글은 31살 미혼이라 당연히 자녀가 없고 애인도 없는 그저 그냥 착하게 살아 보려는 남자의 입장으로 쓴 글이며 글 내용으로 볼 때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일꺼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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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알바에게 유리하도록 쓴 글 이겠지만
제 3자 입장에서 초딩은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을 버리고
처음부터 차분히 읽어보면 ....
글 속의 필자이며 성인인 알바는 문도 제대로 못여는 어린 도둑을 발견직 후 폭력을 행사했다.
글 속의 폭력 횟수는
1회. 발견직 후 문을 열때 한 대(자신도 인정한다 아팠을꺼라고.. 성인이 인정하는 정도인데 맞은 아이는?)
2회. 울며 소리지른다고.. 자신이 열받았다고 한 대
@두대 맞은 아이는 알바를 물었다
3-4회.
정당방위:자기 또는 타인(他人)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위하기 위한 행위.
알바는 정당방위로 생각하고(웃긴다) 또 때릴려고 마음먹고(내 생각은 어린아이의 입장이 정당방위가 아닐까 싶다)놓을때 까지 때렸다고 한다.어리다고 봐주는거 없이 힘껏 때렸다고 자신도 적었다. 또한 20대의 청년의 풀스윙으로 어린아이의 머리를 때렸다고 한다. 이 때 더 때렸을 것으로 추정되나 글 내용상 두 대
그리고 그 어린아이는 머리를 잡고 간질 환자처럼 울고 불고 난리라고 했다. 20대의 폭력... 어린아이에게는 얼마나 아팠겠는가?신체적으로 이상이 생기지나 않을련지....
5-14회. 손으로 뺏을 수도 있지만 머리를 때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빡이란 글로 때린 횟수를 적었다. 적힌 횟수는 10회.
20대의 청년이 문도 제대로 못여는 어린아이의 머리를 14번을 때렸다. 글 내용상 그 중 4대는 풀스윙으로 표현 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인터넷에 떠돌던 얘기 중 애인을 때렸다는 것 보다 더 인간 같잖은 놈이다.
자신이 졌다고 물건을 가져가라 한다... 왜 그랬을까?? 왜? 그 어린아이의 머리가 자신의 주먹보다 단단하다는걸 인정했다는 뜻일까? 아니면 자신이 불리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일까?
그리고 그아이는 비틀거리면서 나갔다고 한다...(가슴 아프다)
아이가 그렇게 맞았는데 부모욕까지 한다면 정말 잘 못 된거다.
어느 부모가 제자식 맞고 온 걸 보고 흥분하지 않겠는가? 초등학생 부모는 죄인인가? 오자마자 사과해야만 하나? 자초지종 듣고 "아 그랬군요... 잘 하셨습니다.대가리를 힘껏 더 때려주시지 그랬습니까?" 하고 말해야 올바른 교육을 하는 부모인가?
글내용으로 볼 때 부모가 앞뒤 없이 무조건 아이만 감싸고 따졌다고만 볼 수 없다.
사실 이 글은 알바에게 유리하도록 쓴 글이겠지만 알바가 그 아이 부모에게 할 말은 다 한걸로 묘사 되어 있다. 이것만 봐도 그렇게 생각된다.
감시카메라로 협박(?)까지 했다.(난 그렇게 생각한다. 협박이라고)
제대로 표현못해 반박도 못하는 아이앞에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시키려 정당하지 못한 정당방위를 내세웠다.
자신이 먼저 행사한 폭력으로 인해 입은 상처로 모든걸 정당화 시켜서 글을 이어갔다.
그리고 무슨생각인지 이렇게 글까지 올렸다.
알바 - 2만원씩이나 되는 물건을 들고 나가는 어린 도둑을 잡아 풀파워로 머리를 신나게 때린 대가로 물건을 줬는데 부모가 왔길래...
내가봐서 - 아무런 저항도 없었던 어린 도둑을 죽을지도 모르게 팼는데 잘했다고 자랑이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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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주가 없어 제대로 표현된지 모르겠지만 편견을 조금만 버리고 중립적인 입장으로 보려고 노력해 봅시다.
너무 편견과 글 쓴 사람편에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해의 선물.....
조카가 어릴 때 자신이 떨어뜨려 뇌종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는 만화가 생각납니다.(오유검색어:조카이야기)
그 어린아이 머리에 이상이 없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