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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했던 게임 이름이 도저히 기억이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ametalk_262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카엘대공
추천 : 0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4 0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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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와 비슷한 스타일의, 공주가 납치당하고 주인공이 구하러 가는 게임이었는데

특이하게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세계의 모습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색깔이 기분좋은 파란색에서 점점 탁해지더니 이내 붉게 변해버리고, 배경이었던 바위는 괴물이 되어서 걸어다니고, 멀쩡했던 구름이 완전히 시꺼매지고, ^_^ 스마일 모양이었던 아이템상자는 뭉크의 절규에 나올 법한 괴상한 표정으로 변하는 식

그리고 모든 난관을 뚫고 공주를 구하면, 그 공주도 괴물로 변해버려 주인공을 먹어버립니다 (트루엔딩에선 공주가 괴물로변하자 주인공도 괴물로 변하고... 괴물 커플끼리 갑자기 눈이맞아 사랑에빠지는 결말)


이렇게 게임플레이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게임 이름이 뭐였는지만큼은 기억이 안납니다... 엔하위키에도 등재될 만큼 유명한 게임이었는데...

아시는 분 부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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