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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챙겨줘야 하는 이성 VS 나를 잘 챙겨주는 이성
게시물ID : gomin_262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18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07 19:57:18
보통 얼굴 값 한다고....

음.........

정말 이쁜 여자친구 있는데 이친구는 정말 신줏단지 처럼 

기분 맞춰주고 이것저것 잘 챙겨줘야 하고 

내가 챙김 받는 건 사실 가뭄에 콩나듯 하는 생활을 했음...

그런데 이게 3년이 지나고 4년이 되가고 하니...

정말 나도 지치게 됨........

그래서 이제 정말 서로 챙겨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너무 그리움....

지금 여자친구는 이쁘고 기엽고 사랑하는 것 같긴 한데.....

내가 점점 지쳐감을 극심히 느낌.....

결혼한다 해도 크게 서로 태도가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

고민..........

이젠 정말 나도 잘 챙김 받고 싶다......

그 느낌 아시는지....사랑은 하는 것 같은데 사랑은 못받는거 같은.......

여자친구가 나쁘고 그런 사람은 아님....그냥 단지 내가 지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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