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시리즈를 모두 읽었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6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찾았다오마이걸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9 20:45:29
1473419741142s.jpg

예전에 1,2권을 봤을 때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저는 사실 환타지 소설을 거의 안 읽었습니다.
그래서 평가하기가 어렵긴 한데...
재밌습니다. 
책장이 잘 넘어가는 편이고요.
떡밥이 많았는데, 마무리도 잘 됐다고 느꼈습니다. 
혹시 팀버튼 영화들과 엑스맨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소설도 마음에 드실겁니다 ;;;  말해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저는 이 책이 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금세 다 읽고, 그래픽 노블까지 샀습니다. 


1473419822511s.jpg
(하켄 크로이츠가 나오는 이유는,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주인공이 어렸을 때, 많은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줬습니다. 
주인공은 자라면서, 그 이야기들이 2차세계대전을 겪은 할아버지의 충격이 만들어낸 과장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래픽노블은.....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처럼 이 시리즈의 팬이어서 
관련상품에 대한 구매욕구로 사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제 생각에 이 이야기가 가진 매력중 하나가 (그리고 그래픽노블의 매력중 하나도)
풍경과 건물 같은 배경에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그래픽노블에선 배경이 거의 생략되거나 
무성의하게 그려졌습니다.
책으로써의 소장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
영화개봉에 맞춰서 대충 서두른 느낌.

정리하자면, 
책은 읽을만하다. 
그래픽노블은 엉망이다. 


감사합니다 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